바둑판과 같이 구조화된 환경에서는 AI가 인간보다 우수한 지능을 보인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같이 변화에 적응하고 학습하는 AI는 아직 상상 속에만 있습니다.
수 많은 데이터를 주입해서 결과를 토해내게 하는 현재 AI의 장점은 내려 놓고, 비지도 학습을 통해 더 '인간 같은'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AI 연구원의 프로젝트가 '베이비마인드'입니다.
1단계는 8개월 아기의 학습 방식을 모방하고, 2단계는 20개월 아기를 따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IIS는 단일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 수준의 종합적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간처럼 사고하는 뇌, 인간처럼 인지하는 시청각 기관, 인간처럼 움직이는 모빌리티를 가진 인공지능을 연구하기 위하여 BabyMin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Babymind 프로젝트는 영아의 뇌에서 일어나는 뇌인지 발달을 모방한 AI를 개발하는 연구입니다.
6개의 그룹에서 각각 지식처리, 시청각 정보처리, 언어와 감정 처리, 행동로봇 부분을 연구합니다.
연구 결과를 가상현실 뿐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도 실험할 계획입니다.
이교구 교수(지능정보융합학과)가
베이비마인드 프로젝트에 대해 영상으로 설명합니다.
고언숙 · 곽노준 · 김현진 · 박종우 · 송현오 · 심형보 · 안우영 · 오성주 · 우충완 · 이교구 · 이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