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개월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2023년 6월 13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억명의 확진과 7백만명의 사망자 발생(1% 치명률), 우리나라는 3천2백만명의 확진과 3만5천명의 사망자가(0.11%의 치명률)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팬데믹 과학자들은 다음 팬데믹 감염병은 이제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오느냐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팬데믹의 조기발견, 경제•사회•보건의료적 요소를 반영하는 통합적 역학 예측모델 개발, 팬데믹 환자 및 코로나 만성후유증 환자의 예후예측 등에 관한 난제 연구에 임상 빅데이터•다중오믹스•AI를 어떻게 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팬데믹 과학과 팬데믹 인텔리전스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합니다. 다양한 첨단 AI•보건•의과학 • 인문사회학과 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팬데믹 종합과학 연구를 하고자하는 이상을 현실화시키는 과정과 걸림돌, 걸림돌을 초석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대안을(Disruptive Innovation) 제시합니다.
전영일 박사는 다학제 사회학•빅데이터과학•증거기반정책과학자로서 초빅데이터•AI•다중오믹스를 활용한 포스트 팬데믹 대응과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국제연구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Rhodes Scholars 논문지도교수, 미국 시카고대학 NORC 국립연구원의 연구단장, 미국통계처 연구실장 그리고 한국정부의 데이터 싱크탱크인 통계개발원장을 역임하며 북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끼치고있습니다. 미시간대학(앤아버), 매릴랜드 대학,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언론정보학, 다학제 사회학, 조사과학, 증거기반정책학을 수학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