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농심그룹 율촌재단, 서울대학교AI연구원에 연 3억원 연구비/장학금 지원
본문
농심그룹 율촌재단,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에 연 3억원 연구비/장학금 지원
- AI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장학제도 마련
- 응용연구 확대를 위한 ‘AI for All’ 장학금 운영
- AI 원천기술 분야 초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Youlchon AI Star’ 장학금 제정
□ 농심그룹 율촌재단(栗村財團)이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을 통해 서울대의 AI 학술연구와 인재양성에 3억원을 지원한다.
□ 6월 15일(월) 오후 3시 ㈜농심 도연관에서 율촌재단 신동익 이사장과 AI 연구원 장병탁 교수가 “인공지능(AI) 분야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율촌재단-서울대학교 AI연구원 업무협약”에 합의하였다.
□ 율촌재단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을 통해 미래형 AI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총 3억원을 매년 지원한다.
□ 율촌재단은 AI 연구자들의 다양한 환경을 고려하여 3개의 장학제도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 1억원 중 4천만원으로 ‘율촌 AI for All 장학금’을 운영한다. AI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대학원생으로 본인의 전통 학문에 AI를 접목하여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면 졸업시까지 최대 7년간 연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 1억원 중 4천만원으로 ‘율촌 AI 스타’ 장학금을 운영한다. AI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 중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초우수 논문을 발표하였거나, 그러한 자질이 보여 추천된 학생이 대상이다. ‘율촌 AI 스타’로 선정이 되면 1년 치 대학원 등록금을 지급 받는다.
- 율촌 AI 학술연구장학금(Youlchon AI Research Fellowship): 율촌에서 지원하는연구과제를 함께 진행할 학생들에게 각 1천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 장병탁 AI 연구원 원장은 “AI는 근본적으로 초학제적 학문이고, 다른 학문과 결합했을 때 무조건 시너지가 나는 학문”이라며, “서울대학교는 종합대학으로서 그 특성에 맞게 다양한 학문에서 AI 연구를 장려해야 하기 때문에, 율촌 AI for All과 같은 장학금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전병곤 AI 연구원 부원장(컴퓨터공학부 교수)은 “AI 원천기술(Core AI) 분야 학생의 경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 생계가 곤란한 경우는 드물다고 보아야 한다”고 현실을 설명하고, “이들에게 진짜 부족한 것은 남들이 풀 수 없는 문제에 도전하는 정신과 진정한 AI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라며, “‘율촌 AI 스타’ 장학금은 AI 원천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초우수 성과에 도전하도록 자극해 주는 이상적인 장학금”이라고 설명했다.
□ 율촌재단의 신동익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AI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재단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 2020년 율촌 학술연구과제로는 의과대학의 조비룡 교수와 정진행 교수가 AI를 활용한 의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율촌재단은 ㈜농심의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1984년 사재를 출연해 조성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을 추진하였다. 현재는 신춘호 회장의 3남 신동익 부회장이 이사장으로서 운영하고 있다.
* 문의: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대외협력기획홍보팀(02-880-4259, chloe@snu.ac.kr)
●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장병탁 AI연구원 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컴퓨터공학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의학에 AI를 접목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정진행 교수(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 AI 연구원 산하 “초학제 인공지능함양 교육센터” 센터장 장대익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유전공학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