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서울대 AI 콜로퀴움, AI 윤리, 심리 등 폭넓은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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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 콜로퀴움, AI 윤리, 심리 등 폭넓은 주제로 진행
- 인공지능 윤리 연구 소개(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
- 빅데이터 아닌 스몰데이터 기반 분석 방법(통계학과 장원철 교수)
- 인간 삶의 질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 연구(심리학과 한소원 교수)
- 인공지능이 정신과 진료에 활용되는 사례 소개(의과대학 권준수 교수)
- 뇌를 닮은 컴퓨터 ‘뉴로모픽’ 컴퓨팅 개론(지능정보융합학과 전동석 교수)
(이미지: 2021 봄 AI 콜로퀴움 포스터, 원본 별첨)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이 2021년 봄 AI 콜로퀴움을 열고 인공지능의 윤리, 심리, 의학적 응용 등 학계의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를 소개하는 대중강연을 3월부터 한 학기간 진행한다.
첫 강연은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인공지능의 윤리’로 시작한다. 고교수는 “공정한 알고리듬을 만드는 윤리 문제 뿐 아니라 광범위한 사회적 맥락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AI, 데이터 사이언스 그리고 스몰 데이터’를 주제로 한 두번째 강연에서는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가 ‘빅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는 AI/데이터 사이언스와 다른 ‘스몰 데이터’를 통계적 모형을 통해 분석하는 모델링 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
‘공감하는 인공지능’ 강연에서는 심리학과 한소원 교수가 “인간의 삶의 질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 연구를 소개한다. 한교수는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기계에 투사하고 의인화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간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자율주행차, 챗봇 등을 만들 때에는 이런 기대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의사이자 뇌인지과학자인 권준수 교수는 인공지능이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한다. 권교수는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임상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과 센서로 방대한 디지털 표현정보(음성, 스피치, 사진 등)를 수집해 정신건강 진단에 보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래의 컴퓨터로 불리는 ‘뉴로모픽 컴퓨팅’을 전공한 지능정보융합학과 전동석 교수는 ‘뉴로모픽 컴퓨팅’이 현 세대 컴퓨터와 어떻게 다르며 상용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강연한다.
서울대 AI 연구원의 콜로퀴움 시리즈는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 학기 온라인으로 콜로퀴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강연은 AI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http://youtube.com/서울대학교AI연구원
보도자료 문의: 서울대학교 AI 연구원(02-88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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