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에 기반에 필요한 음식을  소비하도록 설계해 준다면 어떨까요? 푸드테크 학과를 운영진인 식품동물공학부 이기원 교수가 AI 연구원 AI-Food 선도센터를 소개합니다. 

AI-Food 선도센터 소개  

본 센터는 산업체와 협력하여 개인 맞춤형 식품 개발 및 추천을 위한 푸드테크 (FoodTech) 연구를 추진한다. 개인에게 맞춤형 식품을 추천하기 위해 소비자 바이오 데이터, 기호 데이터, 식품 소비 행태 데이터와 같은 소비자 관련 데이터로부터 소비자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식품을 개발 및 추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개인 맞춤형 식품 융합 연구 인재 양성, 식품 분야에 적용 가능한 핵심 원천 인공지능 기술 개발, 식품 기업 및 잠재적 관심 기업의 참여 유도, 산학 클러스터 형성을 통한 연구 결과의 실질적 사회 적용을 세부 목표로 설정한다. 이를 통해, 산업의 문제를 대학의 연구 기반으로 해결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나아가 식품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함으로써 산업 내의 경제/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거시적으로 인류 건강 및 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센터에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개발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알고리즘 설계를 위한 AI 연구, 응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중점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내 효율성 개선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