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출범한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기후·환경 AI 연구센터를 센터장 정수종 교수(환경대학원)가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기후·환경 AI 연구센터 

본 센터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선도적인 연구를 다음과 같이 수행하고자 한다. 

1.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예측

식물 계절 (Phenology; 개화일, 단풍일, 낙엽일 등)은 생태계 내 탄소순환과 관련된 현상 중 하나로, 기후변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음. 기계학습을 이용한 한국의 식물 계절 예측 모델 구축하고, 개발된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한 생태계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민감성 확인할 수 있음. 

2.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한 대기 질 진단기술 개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의 빈번한 발생으로 인해 대기 오염에 대한 대 국민적인 관심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기오염물질 지상 관측 자료와 인공위성 자료, 모델에서 얻어진 기상 변수 자료의 시공간 해상도 통합을 통한 시간대별 대기 오염 빅데이터 정리 및 구축하여 고해상도 대기 질 예측 모형 개발

3.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법을 융합한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화석 연료를 연소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주요 온실가스로, 도시 내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모델링을 통한 시공간 고해상도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하여, 계산된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를 활용한 지자체 혹은 도시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입안 가능

참여연구진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센터장), 손석우 교수(지구환경과학부), 김상우 교수(지구환경과학부), 류영렬 교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송영근 교수(환경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