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법학), 김용대(통계), 윤성로(공학), 김정훈(의학) 등 AI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원론: 설명가능성을 중심으로'를 공저로 발간하였습니다. 저자들은 AI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투명성 부족 문제는 "설명가능한 AI"에 대한 체계화된 연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심리학과 안우영·차지욱 교수가 잇달아 AI를 활용한 새로운 연구과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안우영 교수는 3년간 38억원이 투자되는 '빅브레인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인간 분석의 3가지 열쇠인 행동·유전체·뇌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기술을 연구합니다. 차지욱 교수는 정신질환자의 유전요인·환경요인·신경과학분석 데이터를 통합하고 AI로 학습해 조기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기사보기

2021년 1학기 '인공지능 특강' 수업에서는 수강생 41명 전원이 최신형 GPU 서버인 V100 2대씩을 석달간 돌리면서 숙제를 하였습니다. 시가로 계산하면 1인당 2,400만원어치를 사용한 것으로 총 10억원이 수업 하나에 투자된 셈입니다. "학습 잘하는 서버를 만나 꿈을 이룬 이야기"를 전합니다.   기사보기

AI 연구원은 서울대에서 발표한 핵심 AI 연구만 모아 논문집을 발간합니다. 제작을 맡은 전병곤 교수는 "서울대는 과거부터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성과가 있었지만 학교 단위로 집대성하는 기관이 없어 성과가 적어 보이는 착시가 있었다"며, 논문집을 통해 편견을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논문집 보기

국내외 유명 AI 연구자들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대 AI 여름학교'가 3일간 1만명이 등교하며 성황리에 종강하였습니다. 수강생들은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최신 연구를 안방에서 볼 수 있었다"며 호평을 남겼습니다. 본방을 놓친 분들을 위해 일부 강의는 AI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여름학교 후기 보기

- 전병곤, 김건희 교수, 학습량 늘리고 속도 더 빠르게 (한국경제)
- 곽노준 교수, "전공 다양성을 바탕으로 비지도학습 연구에 매진"(AI 타임스)
- 이준환 교수, AI 챗봇이 성폭력 피해자 돕는다…증거수집·조서작성까지(뉴스1)
- 모두를 위한 서울대학교 AI 여름학교 개최(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