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멤버사로 가입, 서울대와 AI 공동연구 기반 마련  

12월 6일 AI 분야 연구협력과 인재육성에 대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서울대 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서울대학교의 정식 AI 파트너로 등록되어 AI 연구와 인재 활용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연구 협력을 지속해 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지난 11월 정식으로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의 멤버십(AIIS Membership)’에 가입하여 서울대학교의 AI 교육∙연구 파트너가 되었다. AI 연구원 멤버사는 서울대의 AI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인재 활용에 참여하게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은 12월 6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오피스에서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서울대 측에서는 장병탁 AI 연구원장, 전병곤 부원장, 함종민 산학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하였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백상엽 대표와 최동진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사진=(왼쪽부터) 함종민 AI 연구원 산학협력센터장, 전병곤 AI 연구원 부원장, 장병탁 AI 연구원 원장,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김세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멤버사 자격으로 ‘AI 연구원 리트릿’에 참여하여 서울대의 AI 전공 대학원생 150여명을 만나보고, 미발표 논문을 포함한 최신 연구논문 70여편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컴퓨터 비전, 음성처리, 자연어 처리 분야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카카오워크’에 적용된 AI 어시스턴트 캐스퍼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멤버십을 통해 AI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인재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AI 분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구 주제로 지속 협업할 예정”이라며, “양 측의 연구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대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서울대 실험실의 AI 연구가 현실 세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번 협약이 “서울대의 우수한 AI 인재들에게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포: 서울대학교 AI 연구원(02-880-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