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
· 주제: 서울대학교 AI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일시: 2020년 12월 1일(화) 14:00 – 20:00
· 장소: 교수회관 컨벤션홀

AI 연구원이 개원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2019년 12월, 학문간 경계를 넘어, 대학과 사회의 경계를 넘어, ‘모두를 위한 AI (AI for All)’를 비전으로 많은 분의 관심 속에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이 출범하였습니다.

AI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우수한 AI 연구역량을 한곳에 모아 세계적인 연구, 다른 대학에서 할 수 없는 창의적인 융합연구에 도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AI 원천기술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 최초로 NeurIPS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AI 기술을 응용한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AI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X+AI 연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AI 산학·관학 협력 허브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개원 이후 수많은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연구 컨설팅과 교육지원을 요청받아 학내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AI 연구원 이전에는 서울대와 협력의 게이트를 찾지 못했던 기관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선도 연구그룹을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다양한 AI 연구가 싹틀 수 있도록 선도할 연구그룹을 지원하는데 연구원 1년 예산의 절반을 사용하였습니다. 완전 개방된 경쟁 방식으로 ‘인공지능선도혁신 연구센터’를 공모해 10개 센터를 지정해 연구비를 지원하였습니다. 1주년 기념식에서 10개 센터의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I 인재양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I에 대한 논의는 “기승전 인재”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만큼 산업계와 학계 모두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모른 척할 수 없어서  AI 협동과정 및 연합전공 개설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AI 전공자를 위한 ‘율촌 AI 장학금’을 유치하는 등 인재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AI 대중화와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AI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교양이자, 학문의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AI 연구원은 이런 흐름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AI 콜로퀴움을 연중 개최하고 각종 웨비나와 포럼을 통해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