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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AI 연구원, 서울시 스타트업에 ‘AI 인력’ 지원한다
서울대 AI 연구원·AI 양재 허브·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MOU
서울대 AI 연구원, AI 양재 허브,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난 16일 스타트업 및 산학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서울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원이 AI 양재 허브,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에 AI 인력을 지원한다.

16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 AI 연구원은 지난 13일 AI 양재 허브,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양재 허브는 2017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AI 기술창업 육성 전문 기관으로, 서울시가 육성하는 1000여개 스타트업 창업 및 AI 기술 및 교육 허브 역할을 맡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 필요한 거점 조성 ▷인공지능 산학연 생테계 활성화를 위한 AI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 수행 체계 모색 등을 추진한다.

서울대 AI 연구원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구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AI 양재 허브는 스타트업 AI 기술 및 인프라 수요를 발굴하며, 인공지능산업융합단은 GPU 자원과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함종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AI 양재 허브 내 스타트업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서울대 AI 연구원의 우수한 자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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