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협약에 따라 율촌재단은 서울대 AI연구원을 통해 미래형 AI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총 3억원을 매년 지원하게 된다.
장학제도는 3개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AI 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위한 '율촌 AI for All 장학금'과 전공하지 않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율촌 AI 스타 장학금' 그리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연구과제를 진행할 학생들을 위한 '율촌 AI 학술연구장학금' 등이다.
올해 율촌 학술연구과제로는 'AI를 활용한 의학연구'가 선정돼 조비룡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정진행 교수가 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AI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