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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식 '서울대 로봇'을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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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원 선도혁신연구센터로 2021년 신규 지정된 로봇 및 인공지능 선도혁신연구센터 교수진들은 10월 25일 정기 회의를 열고, "서울대 인공지능 로봇" 모델을 만들고 로봇 연구를 통해 AI 연구를 종합하고 선도해야 한다고 합의하고 그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센터장인 박종우 교수(기계공학부)와 최근 아바타 엑스프라이즈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Team SNU를 이끌고 있는 박재흥 교수(지능정보융합학과), 기계공학부 최초의 여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던 로봇 공간 인식 전문가 김아영 교수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장병탁 AI 연구원장이 함께 하였다. 


참석자들은 "서울대에 우수한 AI 연구자들이 많은데 주로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연구에서 특정 연구로 논문을 발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인공지능의 시각지능, 언어지능, 청각지능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실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자들은 "서울대 인공지능 로봇은 단순히 기존 연구성과의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의 발전을 연구의 발전 기점으로 삼아 AI 연구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의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AI 연구원 '로봇 및 인공지능 선도혁신연구센터'의 연구결과는 2022년 2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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