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AI가 소설 쓰고 연애 상담해준다는데…‘챗GPT’ 능력은 어디까지 (매경이코노미)
본문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챗GPT는 오로지 ‘텍스트’라는 데이터만 학습한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은 물론 말의 뉘앙스나 기억, 경험에 의거해 학습하는 부분이 더 많다”며 “챗GPT가 내놓는 결과물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확신에 찬 말투지만 스스로 100% 이해하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딜레마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AI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건 여전히 사람이다. 다만 AI를 도구로써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점점 벌어질 것이다. 단순 업무를 AI가 담당하면 사람은 부가가치가 더 높은 다음 단계의 업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장병탁 원장의 진단이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0123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